2010. 11. 9. 15:08ㆍ여행지/경상북도
희방사엔 희방사 현판이 걸린 건물과 앞에보이는 '지장전' 왼쪽에 위치한 건물은 오래된 건물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대웅보전, 지장전, 범종각건물은 증축한 건물로 보여집니다~~
법당 뒷편은 경사가 가파른것 갔습니다. 소나무가 단풍이 물든 니무와 같이 서 있습니다~~
범종각의 모습입니다~~
지장전과 그 앞에 세워진 7층석탑의 모습~~
세월의 흐름을 고스란히 간직하고있는 사찰건물~~
7층석탑 앞에 놓여진 돌그릇~~
측면에서 바라본 7층석탑과 지장전의 모습~~
범종각안에 있는 희방사 범종입니다~~
작은 암자로 향해 나있는 산길이 무척 좋아보입니다~~
법당 뒷편을 조금 당겨서 담아봅니다~~
식수대의 모습~~
대웅전 안에 모셔진 조선 영조때 만들어진 범종에 대한 설명입니다~~
법당 뒷편의 '삼성각'이 보입니다~~
이 건물 역시 세월의 무게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희방사'는 지금으로부터 1,300여년전 신라 선덕여왕때 지어진 천년고찰입니다.
도승(道僧 : 도를 닦는 승려) 두운조사가 신라의 수도 계림(경주)의 유 호장(戶長 : 호족의 수장을 알컷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의
무남독녀가 호환(虎患 : 호랑이에게 물려가거나 죽임을 당하는 일)을 당한 것을 살려보내주자,
호장은 그 은공을 보답키 위해 절을 지워 드리고 기쁘다는 뜻으로 '희방' 이라 하여 희방사라고 합니다.
여러차례 흥폐를 격었고 조선 철종때 강월대사가 중창 하였다고 합니다.
이곳에는 국보인 '훈민정음 판목'이 보전되어 내려오다 6. 25 전란으로 사찰 4동, 보존하던 문화재와 함께
소실되엇다고 합니다. 지금은 아마 오래된 사찰건물 2개만이 있고 나머지는 새로이 지은 것으로 보입니다.
희방사 경내를 뒤로 하고 왔던길을 되짚어 내려갑니다~~
내려가는 길은 펀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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