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여행 소백산 단풍구경 희방사-6】

2010. 11. 9. 15:47여행지/경상북도

내려가면서 계곡속에 숨겨진 단풍을 하나 둘 찾아봅니다~~

 

 

햇빛이 살짝 내려앉은 노란색의 단풍잎~~

 

 

국립공원에 대한 설면과 현황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국립공원은 1967년 지리산을 시작으로 20개가 지정되어 있습니다.
순서대로 한다면,
1. 지리산 국립공원,  2. 경주,  3. 계룡산,  4. 한려수도,  5. 설악산,  6. 속리산,  7. 한라산,
8. 내장산,  9. 가야산,  10.  덕유산,  11.  오대산,  12.  주왕산,  13.  태안해변,  14.  다도해 해상,
15.  북한산,  16.  치악산,  17.  월악산,  18.  소백산,  19.  변산반도,  20.  월출산 이상 20곳입니다.
산이 15곳,  문화유적 1곳,  해상이나 해안이 4곳입니다. 산이 위주가 된것이 다소 의외이긴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이기에 해안이나 섬이 많아야 정상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올라갈때는 많은사람이 한꺼번에 몰려서 그냥 지나가기 바빴지만, 내려올때는 한적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다리가 출렁거리지않고 아래가 훤히 들여다 보이지 않아 좋다고 하네요 집사람은 그런 다리는 질색을 합니다~~

 

 

당당하게 걸어옵니다~~

 

 

계곡 사이사이에 숨겨진 모습들을 담아가며 내려갑니다~~

 

 

 

 

 

 

 

 

 

 

 

위에서 쉼터를 내려다 보면서 약간은 쓸쓸한 가을 산자락을 담아봅니다~~

 

 

노란색, 붉은색, 갈색의 나뭇잎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도로가 인접한 곳 가까이 와서 울창한 산자락의 모습에 잠시 발걸음을 멈춰봅니다~~

 

 

바위위에도 단풍잎이 잔뜩 딩굴고 있습니다~~

 

 

도로에 인접한 산기슭도 단풍으로 옷을 갈아 입었습니다~~

 

 

 

 

 

내려온 방향의 계곡 모습입니다~~

  

 

이런 도로를 천천히 드라이브 하면 기분이 아주 상쾌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도로의 다리 위에서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뒷편 계곡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계곡을 향해 뻗어나온 소나무가 인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