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으로 / 삼척 해변 트리고 카페】

2025. 4. 9. 06:00여행지/강원도

딸이 도착시간을 알려줘서 삼척해변에 있는 트리고 카페에 왔습니다.

 

 

이건 딸이 찍어온 카페의 빵 모습입니다.

 

 

우리는 배불리 아침을 먹었기에 빵은 패스했습니다.

 

 

요즘은 어딜 가도 왠 만한 카페는 빵을 직접 만든다고 합니다.

 

 

저는 늘 아내가 주는 대로 먹기만 하면 됩니다.

 

 

일단의 중년분들이 창가를 점령하고 있네요.

 

 

창 밖으로 보이는 삼척해수욕장이 정말 깔끔합니다.

 

 

시간이 좀 지나면 이곳도 다 차겠지요.

 

 

아내 말로는 저 분들 커피 다 드시고, 추가로 빙수까지 드셨다고 합니다.

 

 

아내가 주문한 커피 아주 독특합니다.

 

 

이건 메밀이 들어간 커피인데 제가 먹어보니 진짜 처음 먹는 맛이었습니다.

 

 

삼척 쏠비치로 가려고 나오니 고양이 한 마리 늘어지게 주무시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