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 길 가다 만난 거제 맛집, 먹자방】

2024. 9. 9. 06:00여행지/경상남도

다음날 아침 바라본 나로도항 전망대 모습입니다.

 

 

다음 목적지인 거제를 향하며 적금 전망공원에 왔습니다.

 

 

네비양 따라 가면 북쪽으로 올라가 남해고속도로로 가다가 통영으로 빠져야 하지만,

 

 

고흥에서 여수로 이어지는 섬 길을 따라가기로 하고 잠시 멈춘 곳입니다.

 

 

지나온 팔영대교의 모습입니다.

 

 

섬 하나 떠있고, 고흥땅이 보입니다.

 

 

여수 백리섬섬길 여수 고흥간 연륙연도교들이 있습니다. 섬섬길카페도 있습니다.

 

 

거제로 들어와 지방도 따라가다가 아내가 발견한 먹자방이란 식당입니다.

 

 

병아리국? 실제 병아리가 아니라 붕장어치어라고 합니다.

 

 

아내는 이미 보리밥을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보리밥정식, 한 상 차려졌는데, 건강함이 전해옵니다.

 

 

역시 바다를 끼고 있어서 나물에 해산물이 무침이 있습니다.

 

 

가자미구이, 이거 아주 좋았습니다.

 

 

잘 익은 열무김치 또한 보리밥을 부드럽게 해줍니다.

 

 

아내가 반찬들이 정말 깔끔하다고 합니다.

 

 

된장찌개도 아주 맛있었습니다.

 

 

나물 얹어서 비벼봅니다, 아내가 무슨 나물을 이렇게 많이 주는지~ 너무 좋다고 합니다.

 

 

꽃게 들어간 된장찌개가 맛 없으면 반칙이지요, 아주 맛있는 밥상이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