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여행 / 속초시립박물관 # 2】

2023. 12. 15. 06:00여행지/강원도

이제 속초시립박물관 실내 전시관으로 들어가봅니다.

 

 

대형 미디어 화면이 있습니다.

 

 

길태주선생 기증유물 기획전이 있더군요.

 

 

아시겠지요? 바로 88올림픽 마스코트들입니다.

 

 

북쪽 가족에 보내는 편지, 정말 이산가족의 애절함이 고스란히 담겨있었습니다.

 

 

캘리그라피 동행전도 하고 있었습니다.

 

 

한글만 있는 것이 아니고 한자도 있더군요.

 

 

정호승 시인의 고추잠자리.

 

 

어릴 적 하루도 빼 놓지 않고 했었던 말뚝박기 놀이.

 

 

돈대질 소리 라는 것도 이렇게 재현해 놨습니다.

 

 

모두의 고향이 된 속초, 속초에서 실향민의 애환은 빼 놓을 수 없는 역사가 되어있지요.

 

 

당시의 생활모습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런 시립박물관이 너무나 한적하다는 것이 다소 씁쓸했습니다.

 

 

옛 조업방법을 재현해 놨는데, 정말 특별한 고기잡이 방법이더군요.

 

 

처음 봤던 것이 바로 미디어월 이었습니다.

 

 

박물관은 살아나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문화와 역사를 더 이해할 수 있습니다.

 

 

흔들바위 그림을 띄워놨습니다, 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바위 아래서 기념사진 찍기 위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