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 여행 워크샵 #14】
2024. 7. 24. 06:00ㆍ여행지/해외
우나기히메신사가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간판은 사쿠라테이 라는 개인온천이라고 합니다.
신사 비슷한 건물이 보이는데 여기는 입구가 아닙니다.
신사 안내석 인데, 총대장, 감사, 회계 등 직급과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시골 신사라 규모가 그리 큰 것 같지 않습니다.
신사에 기부한 사람들의 금액과 이름이 새겨진 비석들이 도열해 있습니다.
신사 수호영물석상입니다.
일본의 신사 하면, 야스쿠니 신사 때문에 인식이 안 좋은데,
사실 일본의 신사는 토속신을 모시는 일본 민속신앙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사찰하고는 근본부터 다른 곳이지요. 헌데 사찰하고 붙어 있는 곳도 있습니다.
어마무시한 나무 밑둥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설명을 보고 찾아보니 1992년 19호 태풍 테이에 의해 144그루가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해서 600년 넘은 나무 들 중 그루터기를 이렇게 보존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사 경내가 아주 조용했습니다.
저런 줄도 있습니다. 우리의 금줄 같은 의미겠지요.
주 건물입니다.
특이한 것은 일본의 성과 같이 해자 비슷한 모습이 있습니다.
시주함 이라고 해야 하나요? 돈 넣은 상자도 있습니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아주 조용하고 공기 맑고 좋습니다.
주 건물은 나무고유의 색상이고 부속건물은 색을 칠해 놨습니다.
신사 주 건물 안에 영화라는 글이 있습니다. 일본의 새 연호 레이와 현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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