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기행 / 광주 도깨비 골목】

2023. 9. 1. 06:00여행지/전라남도

아내와 골목을 빠져 나가려 하는데, 또 다른 도깨비 모습이 그려진 골목이 나옵니다.

 

 

진짜 도깨비 골목입니다.

 

 

50년 역사와 전통의 골목이라?

 

 

바로 금, 은 세공 골목이었습니다.  (금 나와라 뚝~딱~~ 은 나와라 뚝~딱~~)

 

 

역시 좋은 취지에 걸 맞게 느낌도 좋습니다.

 

 

요즘 보기 힘든 뻐꾹이 시계, 시간 되면 뻐꾹이가 나와서 인사를 하지요.

 

 

전라도 전 지역에서 귀금속을 사러 이곳으로 왔다고 합니다.

 

 

세공 하는 모습을 재미있게 그려놨습니다.

 

 

아내가 문 연 곳이 없어 제 주머니 굳었답니다.

 

 

1950년이면 벌써 73년이 넘어가고 있네요.

 

 

이런 인증샷 남길만한 곳도 있습니다.

 

 

밥 집 찾다가 영화가 흐르는 골목과 도깨비 골목 두 곳을 만나는 행운이 있었습니다.

 

 

귀금속은 못 사줬으니 최상급 한우를 취급한다는 소신식당에 가려고 했는데, 아내는 좀 더 돌아보자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