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가 볼만한 곳 / 금당실송림】

2022. 12. 21. 06:00여행지/경상북도

초간정에서 멀지 않은 곳에 금당실마을이 있습니다. 마을 끄트머리쯤 신도비가 있는 금곡서원의 모습입니다.

 

 

 

멀리서 보기만 하고 금당실송림으로 들어갑니다.

 

 

 

멋지고 우아한 소나무들이 반겨줍니다.

 

 

 

산책하기 좋습니다.

 

 

 

인적이 보이는 오솔길 따라 천천히 움직여봅니다.

 

 

 

이런 곳에 빛이라도 스며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금당실유래비입니다.

 

 

 

마치 세계유산인 조선왕릉을 거닐고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금곡서원을 정면에서 보고 주차장이 있는 용문면사무소 쪽으로 갑니다.

 

 

 

익어가는 벼, 넉넉한 가을 햇살이 참 좋습니다.

 

 

 

이런 표현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이발관도 미용실도 아닌 용문이용실 입니다.

 

 

 

시골 골목길이 주는 따사로운 느낌이 있는 곳입니다.

 

 

 

허물어져가는 용문정미소, 이곳 역시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있네요.

 

 

 

한국천하명당 십승지, 3재가 들어올 수 없는 땅이라는데,

 

 

 

경기도와 제주도는 물론, 북한에는 한 곳도 없으니, 믿어야 할 는 지요?

 

 

 

여러 좋은 곳들이 있지만, 그저 발길 닿는 대로 돌아보기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