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 영광 가볼만한 곳 / 불갑사 #2】

2022. 9. 19. 06:00여행지/전라남도

불갑사 앞에 왔습니다.

 

 

하필 여기 와서 카메라 배터리가 나갔네요, 이젠 폰에 의지해 담습니다.

불갑사 천왕문을 마주합니다.

 

 

비오는 날의 불갑사도 좋았는데, 맑은 날의 불갑사도 좋습니다.

 

 

사천왕상의 부릅뜬 눈, 대단하지요.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거상입니다.

 

 

죄 짓지 말라는 경고의 의미 같습니다.

 

 

불갑사는 백제불교의 전래자인 마라난타존자가 창건을 했다고 합니다.

 

 

불갑사 대웅전입니다.

 

 

대웅전 앞 당간지주의 흔적입니다.

 

 

느낌이 상당히 깔끔하게 파고드는 곳입니다.

 

 

일광화만수당(一光化滿壽堂) 의미는 잘 모르겠지만, 기둥이 주는 소박함이 좋습니다.

 

 

불갑사 무량수전입니다.

 

 

역시 사찰은 주변의 자연과 잘 어우러진 느낌 지니고 있습니다.

 

 

그늘에 앉아 잠시 땀을 식히고, 불갑사를 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