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여행 / 사선대 산책】

2021. 12. 27. 06:00여행지/전라북도

임실의 하늘이 참 곱습니다. 저 구름 따라 찾아간 곳은 사선대입니다.

 

신선 네 분의 놀이터(?) 였다는 전설이 전해오는 곳이랍니다.

 

단군상이 있어 반가운 마음을 담았습니다. 요즘은 만나기 쉽지 않더군요.

 

마주 보이는 곳이 신선들께서 노닐었다는 바위입니다.

 

멋진 모습과 느낌을 지닌 카페 사선입니다.

 

저런 산책로가 있어 기분 좋게 걸을 수 있더군요.

 

오완강이 흐르는 곳을 중심으로 나눠서 산책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물이 있고 산책로가 있으니, 참 편안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조각공원까지 있어 예술성도 아주 높습니다.

 

낚시 하고픈 마음이 저절로 드는 곳이지만, 낚시금지구역입니다.

 

그저 이런 풍광을 바라보며 걷기만 해도 좋았습니다.

 

구름마저 여유롭고 편안해 보였으니까요.

 

산신 네 분, 선녀 네 분, 합이 참 잘 어울립니다.

 

중간에 이런 다리도 있고 하트포토존도 있습니다.

 

잔디밭이 펼쳐진 곳에는 사선루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늘이 좋으니, 느낌도 저 구름처럼 부드러웠습니다.

 

임실군민들의 소중한 휴식처이자, 관광객들에게도 아주 편안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