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 숲의 가을 # 1】

2021. 10. 20. 06:00여행지/경기도

계속 작년 가을 이야기를 올립니다, 이번 가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기도 합니다.

수도권 핫 플레이스인 화담 숲의 가을을 드디어 만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작년 가을 주말에는 예약이 꽉 차있어서 평일 아니면 관람하기가 어려웠다고 합니다.

 

저 역시 징검다리 근무라 평일에 이곳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화담 숲 단풍나무는 매표소와 승강장 사이에 많습니다.

 

화담 숲 표지석 앞은 사람들의 인증사진 때문에 너무 분주해서 옆에서 담았습니다.

 

제가 방문한 때가 10월 말 경이었습니다. 멋진 단풍이 남아있었습니다.

 

이런 연못도 있어서 역광으로 바라봐도 느낌이 있습니다.

 

하늘이 보이는 구조물 사이로 바라본 소나무입니다.

 

우연히 담게 된 상념에 잠기신 어르신,  마치 미래의 제 모습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많아서 그런지 싱싱한 단풍을 보여줍니다.

 

가까이 담아봤는데, 역시 멋진 잎새들입니다.

 

단풍 색감도 곱지만, 아주 깔끔한 단풍잎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저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도 되고, 그냥 걸어서 올라가셔도 됩니다.

(요금은 별도이고, 티켓은 현지에서만 가능합니다.)

 

이렇게 가을의 흔적을 갈무리 하는 모습을 여기저기서 만날 수 있습니다.

 

저는 인상적인 솟대를 담았습니다.

 

짧은 거리지만, 느낌은 제법 좋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