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여행 / 진안 가볼만한 곳 / 용담댐 # 2】

2019. 9. 18. 06:00여행지/전라북도

수천행복마을 근처에 있는 태고정에 왔습니다. 원래 주자천변 절벽 위에 세워졌는데 댐 건설로 이곳으로 옮겨왔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수천행복마을 쉼터가 이렇게 보입니다.

 

 

위에서 보니 정말 아름다움을 품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도 수몰민을 위한 망향탑이 세워져 있습니다.

 

 

왼쪽 건물이 용담호미술관이고, 다리는 용담대교입니다.

 

 

이리 바라보고 있노라니, 물과 벗이 되어 이야기 나누며 저곳에서 살고 싶어집니다.

 

 

여유로움이 고스란히 전해오는 모습에 심취하고 있습니다.

 

 

반대쪽으로 용강교가 보입니다.

 

 

하늘과 물이 산들을 감싸고 있습니다.

 

 

이어진 저 산들 사이에는 수 많은 이야기들이 있겠지요.

 

 

다시 돌아 나와 찾은 곳은 용담섬바위 입니다.

 

 

무주로 흘러 드는 강 위에 마치 섬처럼 서있다 하여 섬바위라 한답니다. 캠핑클럽'이 이곳에서 촬영되었지요.

 

 

바위 위에서 푸름을 자랑하는 소나무가 대단했습니다. 

물이 많아서 아래쪽으로 내려가 담지 못한 아쉬움을 남겼지만 참 멋진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