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볼만한 곳 / 덕수궁의 가을 # 1】

2018. 11. 28. 06:00여행지/서울

도심의 가을이 깊이를 더해가던 날 고궁산책을 했던 이야기입니다.  덕수궁 돌담 길 따라 천천히 내려가며 감상합니다.

 

 

아마 가장 멋진 서울의 가을을 이야기 하려면 고궁 만한 곳이 없을 겁니다.

 

 

저 역시 가을을 즐기기 위한 시간을 위해 잠시 나섰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길을 즐기고 있더군요.

 

 

오랜만에 걸어보는 길입니다.

  

 

가을하늘이 참 고왔습니다.

 

 

덕수궁 밖에서 바라봐도 즐거움이 충분합니다.

 

 

그래도 이왕 왔으니, 안으로 들어가야겠지요.

 

 

가을햇살이 단풍잎과 따사로운 데이트를 즐기고 있습니다.

 

 

가을을 상징하는 색감이 눈부시게 만듭니다.

 

 

저 단풍나무는 변하지 않는 청단풍입니다.

 

 

가을의 추억은 이렇게 만들어지는 모양입니다.

 

 

노란 은행잎이 가을의 깊이를 알려줍니다.

 

 

싱그러움이 익어가서 이렇게 노랗게 타버린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