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여행 / 공주 가볼만한 곳 / 공산성】

백제의 또 하나의 왕도 공주 공산성에 왔습니다.

 

 

느낌 좋은 길 따라 산성으로 향합니다.

 

 

불망비나 공덕비를 보면 관료사회의 단면을 알 수 있다고 하더군요,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자화자찬이 많다고 합니다.

 

 

산성을 향하는 길에서 만나는 이런 모습이 정말 좋습니다.

 

 

공산성의 서문이자 주된 출입구인 금서루의 모습입니다.

 

 

금서루 지나 바라보면 이런 좋은 모습을 만나게 됩니다.

 

 

성곽길 따라 천천히 올라가봅니다.

 

 

백제의 깃발과 한 그루의 나무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높은 곳에 올라서니 금강을 끼고 펼쳐진 공주의 멋진 모습이 펼쳐집니다.

 

 

강 건너 공주시내가 아주 잘 보입니다.

 

 

오늘은 공산정 까지만 오르기로 했습니다.

 

 

참 좋습니다. 공주의 아름다움에서 백제를 느껴봅니다.

 

 

굽이쳐 흐르는 금강은 백제의 젖줄이었겠지요.

 

 

내려오며 바라보니 좀 아쉽기도 하더군요.

 

 

공산성의 모습을 넓게 담아보고 아침 겸 점심을 먹기 위해 공주 맛집 동해원을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