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 여수 가볼만한 곳 / 방죽포해수욕장】

2019. 6. 17. 06:00여행지/전라남도

여수시내로 들어가기 전에 가는 길에 들려본 방죽포해수욕장입니다.

 

 

청정한 바다라고 전편에 감탄을 했건만, 방죽포는 녹조가 있네요.

 

 

백사장 뒤로 멋진 소나무들이 진을 치고 있습니다.

 

 

백사장이 그리 넓지는 않지만, 쉬어가기 좋은 느낌이 듭니다.

 

 

날이 너무 더웠던 탓인지 의외로 녹조현상이 심해 보입니다.

 

 

비록 녹조라떼처럼은 아니지만 환경오염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녹색바다의 추억도 남겨봤습니다.

 

 

요즘은 어딜 가도 커피전문점 하나씩은 꼭 있습니다.  우리나라 커피 소비량이 엄청나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해수욕장 옆으로 수로 비슷하게 만들어 놓아 작은 배들이 들어오게 되어 있더군요.

 

 

이제 방죽포를 떠날 시간이 되어갑니다.

 

 

푸르른 와송의 모습이 멋지긴 한데, 모든 게 녹색이라 좀 그렇습니다.

 

 

이곳은 여수갯가길 제3코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