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 여수 가볼만한 곳 / 여수의 밤】

2019. 6. 26. 06:00여행지/전라남도

출장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봉산동에 있는 대형포차(?) 여수놀러와포차에 왔습니다.

 

 

말이 포차이지, 제법 큰 식당입니다.

 

 

눈에 들어온 메뉴, 바로 서대회.

 

 

니비시 회 간장을 사용하네요.

 

 

서대회무침 주문하고 기다립니다.

 

 

열무김치인줄 알았는데, 아내가 물갓김치랍니다, 갓김치도 이렇게 담글 수 있었군요.

 

 

고구마와 밤도 주네요.

 

 

이렇게 반찬은 다 깔렸습니다.

 

 

드디어 서대회무침이 나왔습니다.

 

 

칠게 튀김 또한 색다른 맛을 보여줍니다.

 

 

된장국도 맛나고 갓김치는 추가로 더 먹었습니다.

 

 

매콤한 서대회를 이렇게 갓김치에 싸서 먹으면 매운맛도 잡아주면서 맛이 더 좋아집니다.

 

 

통멸치가 들어간 된장국의 구수함은 말할 나위 없었습니다.

 

 

이쪽에 있는 왠 만한 집은 다 마차요, 포차입니다.

 

 

80년 전통의 여수생막걸리로 여수의 밤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