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에 좋은 전주여행 # 8】

2017. 6. 19. 06:00여행지/전라북도

소화도 시킬 겸 주변을 잠시 돌아봅니다.

 

 

시인묵객이 머물다 간 모양입니다. 난을 쳐 놓은 곳에 사연들도 있더군요.

 

 

옛촌막걸리집이 유명하지만, 다른 집들 역시 나름의 내공을 지니고 있답니다.

 

 

기분 같아선 김삿갓 막걸리 한잔 더 걸치고 싶지만, 배가 부르니 구경으로 만족합니다.

 

 

시외버스터미널 쪽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편의점에서도 전주모주를 팔더군요, 대부분 전국적으로 유명한 막걸리는 있어도

지역의 술은 없는 경우가 많은데, 아주 반가웠습니다.

 

 

카페 블룸(Bloom 꽃이 피다)에서 커피 한잔 한다고 자리 잡습니다.

 

 

의미 있는 글이 있어 옮겨봅니다. 아이들에게 저리 크라 했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십니까.

 

 

또 초상권이 어쩐다고 할 겁니다. 고맙게 잘 커줬습니다.

 

 

꼬마숙녀가 작은 카페를 종횡무진 돌아다닙니다.

 

 

분위기 차분하면서도 느낌이 좋았던 카페입니다.

 

 

구운양파에 모주 한잔으로 전주의 밤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