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의 가볼만한 곳, 그림이 있는 정원 #1】
2015. 9. 1. 06:00ㆍ여행지/충청남도
월척어죽 한 그릇 든든히 먹었겠다, 산책할 요량으로 그림이 있는 정원을 찾았습니다.
소나무대문이라 생각하고 하고 들어갑니다.
이런 곳은 산책하기 참 좋습니다.
뒤로 보이는 건물이 미술관입니다.
건물의 옥상이 연결된 곳에서 보는 것도 좋습니다.
숲의 기운이 느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래에는 이런 야외 테이블이 자리 잡고 있더군요.
나무 아래 놓인 광천우체국 우체통이 좋은 포인트가 되어줍니다.
소나무가지의 모습이 마치 용트림 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두리번거리며 다니기 좋습니다. 사람들도 별로 없으니 더욱 좋고요.
가끔 나타나는 이런 모습도 바라보기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것은 소나무와 향나무들이 정말 멋졌습니다.
깔끔한 잔디밭에 멋진 쉼터가 그만이지요.
이리저리 나 있는 오밀조밀한 산책로는 즐겁기만 합니다.
오동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자라난 모습이 장관이더군요.
이런 분수도 있어 더위를 식혀줍니다.
시선을 주는 곳마다 식물의 다양함이 눈에 들어옵니다.
폭포를 바라보며 잠시 쉬어가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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