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가볼만한 곳, 강원도립화목원 # 1】

구봉산전망대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강원도립화목원을 찾았습니다.

 

  

오래전 집사람과 겨울에 와본 곳인데, 계절을 달리한 모습이 궁금했습니다.

 

  

수목원이 아닌 화목원이란 이름답게 꽃이 지천입니다.

 

  

돌 간판을 바라봅니다.

 

  

겨울에 왔을 때와는 분위기가 완전히 다릅니다.

 

  

햇살은 따가워도 눈은 즐겁습니다.

 

  

바닥 분수는 이미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어있었습니다.

 

  

여기저기 꽃이 많으니 마음도 화사해집니다.

 

  

오른쪽으로 나와 정자가 있는 곳에 왔습니다. (화목정)

 

  

벤치는 사람대신 식물이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소원이 이루어지는 물레방아입니다.

 

  

숲은 살아 숨 쉬 듯, 그런 느낌을 전하고 있었습니다.

 

  

녹색이 빛나는 모습은 정말 좋습니다.

 

  

사람의 눈엔 더 없이 아름다운 모습인데, 카메라 렌즈의 한계가 느껴집니다.

 

  

산책하기 좋은 곳이지만, 사람들은 다 그늘로 숨어들었습니다.

 

  

산림박물관입니다. 전에 들어갔던 곳인데, 실내촬영이 안 되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