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 예정지, 여숫골 해미순교성지 #2】

아파진 마음 달래려 하늘을 잠시 올려다보았습니다.

 

 

마음을 진정시키고 성지를 다시 돌아보려합니다.

 

 

이것이 순교 자리개 돌입니다.

 

 

자리개 돌에 대한 설명입니다.

 

 

첫 순교자의 말씀이 바위에 새겨져 있습니다.

 

 

여숫골의 표지석입니다. 여숫골, 이곳은 순교자들을 생매장 한 곳입니다.

 

 

베드로 김진오 시인의 해미성지라는 시입니다.

 

 

진둥범(죄인둠범)에 대한 설명입니다.

 

 

그러한 곳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등에 바위를 묶어 매달아 놓았습니다.

 

 

십자가의 길이 시작됩니다.

 

 

이곳은 노천성당의 모습입니다.

 

 

멀리 야외제대와 해미순교탑이 보입니다.

 

 

순교현양분수탑의 모습입니다.

 

 

무명 순교자들의 묘와 순교탑이 있습니다.

 

 

가묘가 아니고 여러분들의 진짜 안식처라 하니 그나마 조금은 위안이 되었습니다.

 

 

순교탑을 올려다봅니다.

 

 

이곳엔 특이하게 비석들이 있었습니다.

 

 

한 바퀴 돌아 나와 대성당을 바라봅니다.

 

 

잠시 실내로 들어가 피에타와 같은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성모상도 바라봅니다.

 

 

이곳을 떠날 시간이 다가옵니다. 무엇보다 순교자들의 처참함을 고스란히 느끼고,

그 희생을 깊게 추모하게 되었습니다.

교황의 방문으로 순교자들의 영혼이 더 복되고 영광되기를 바라며 차분하게 여행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