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도시 태백여행, 한국에서 제일 높은 역】
2014. 1. 20. 06:30ㆍ여행지/강원도
추전역에 다다르니 매봉산의 풍력발전기가 잘 보입니다.
역으로 오르는 길에 이런 예쁜 조형물이 맞이합니다.
멋진 모습이라 한 번 더 담았습니다.
해발 855m에 위치한 역이라 합니다.
그래도 사람 한 두 명은 있지 않을까 했는데, 저희 부부가 전부입니다.
역사와 쉼터의 모습입니다.
전에 태백을 기차여행 했을 때 보지 못한 멋진 모습도 있습니다. 풍차의 모습이 이색적입니다.
여전히 석탄이 쌓여있습니다. 겨울에 보니 하얀 눈이 내려 느낌이 색다릅니다.
기차를 타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 느낌입니다.
이 철길을 따라 가면 강원도의 더 깊은 곳으로 향 할 겁니다.
매봉산의 모습을 바라봅니다.
너무나 한적한 추전역의 모습이라 다소 쓸쓸함도 느껴집니다.
가장 높은 곳에 걸린 사랑의 자물쇠입니다.
작은 탄차도 있어 귀엽기 까지 합니다.
늘 푸른 상록수가 있는 모습은 마음까지 싱그럽게 해줍니다.
바람개비 두 개가 마치 우리부부의 여행을 반겨주는 기분입니다. 이렇게 2014년 태백여행은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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