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떠나다, 가볼만한 곳, 충북단양-4】

2010. 7. 6. 17:41여행지/충청북도

도담삼봉에서 온달동굴로 가는 도로변. 강물이 시원하게 흘러갑니다.

 

 

벼는 어느덧 누렇게 익어 고개를 숙이고......

 

 

T자형 교차로엔 안전밀러가 설치되어있습니다.

한적한 지방도로의 경우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위험합니다. 차량통행이 많지 않다고 무작정 진입하거나 하면

대단히 위험하지요, 이곳에 이런 교통시설물이 설치 되었다는건 사고가 있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길가의 가을 들꽃이 가을의 깊어감을 말해줍니다.

 

 

한적한 길이 좋아보여, 차를 안전한 곳에 주차하고 몇장 담아봅니다~~

 

 

 

 

가을치곤 더운날씨라 빛이 너무강합니다.

 

 

온달산성이 있는곳에 오니 재미있는 조형물이 반겨줍니다.

 

 

태왕사신기 쎄트장이라고 합니다~~

 

 

입장료 내고 들어가 천천히 돌아봅니다~~

 

 

 

 

실내에는 관련된 소품들이 있습니다.

 

 

전각들도 아름답네요~~

 

 

 

 

성문 망루에 올라가면 시원합니다.

 

 

 

 

 

 

돌계단에서 웬지 불국사의 기억이~~

 

 

제주도의 세트장에 비해 규모는 작습니다.  하지만 나름의 아기자기한 면도 있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