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꽃바람, 가평의 가볼만한 곳, 꽃무지 풀무지-2

2012. 4. 8. 22:07접사를 해볼까?

 

지난가을의 흔적을 발견했습니다. 정체를 알 수 는 없지만 상당히 상징적인 모습으로 보여 담아봅니다.

 

 

같은 종류인듯 한데, 가운데가 아주 특색이 있습니다.

 

 

봄이라는 계절답게 뭇 생명이 대지를 뚫고 생명을 내보내고 있습니다.

 

 

아기의 손바닥을 닮은 작은잎도 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작은 다육이는 어느덧 녹색물감을 뿌려놓은 모습을 하고 있네요.

 

 

바위틈을 비집고 나오는 강인한 생명력... 자연은 이래서 아름답습니다.

 

 

'눈개승마'가 붉은 싹을 틔우고 있습니다.

 

 

조그만 물골이 지나는 곳에는 버들강아지가 가만히 졸고 있네요.

 

 

이른봄 부터 피는 작은 야생화... 조금 지나면 지천으로 퍼져나가는 종류입니다.

 

 

양지꽃 역시 양지바른 곳에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키작은 생강나무가 꽃을 보여줍니다.

 

 

가을낙엽과 새로운 봄싹이 대비되어 보입니다.

 

 

고사목을 터전 삼아 버섯이 자라고 있는 모습도 간간이 보입니다.

 

 

바위에 붙어있는 이끼들도 어김없이 봄맞이를 하고 있습니다.

 

 

속빈 밤껍질은 자연의 순환을 준비하면서 봄 햇살에 머무르고 있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