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무생각 안성 내리주유소-6

2010. 7. 1. 15:19간이역

재호집에 와서도 여전히 대화는 재미있습니다~~

 

 

 

 

 

 

 

 

재호 큰아들 방학을 맞아 집에와있습니다~  항공대 다닌다고 했지~~

 

 

 

 

 

 

 

 

 

 

 

아들이 그저 흐믓하기만한 재호 부모마음이란게 다 같지요~~

 

 

 

 

 

 

 

 

 

 

 

 

 

 

 

 

 

흔쾌하게 야밤에 술상차려준 재호부인~~~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놀다 왔습니다~~

 

 

 

 

 

 

 

 

 

 

 

즐거운 시간을 뒤로 하고 모임은 종착역을 향해 갑니다~~

모든것이 다 좋았지만~~

아침에 나서기로 해서 술마시게 해놓고 중간에 나서자고 하면,

결국엔 음주운전 하란 말이 되어버린다.

이건 절대로 아닙니다.  차를 갖고가지 않는 나는 종휘와 함께 올라왔지만, 

가슴이 조마조마해서 혼났습니다.

아내들이 이런모습을 본다면 뭐라 하겠습니까? 또 가장으로 체면은 뭐란 말입니까?

깊이 반성합니다.  

(차라리 호량이랑 충협이처럼 술 더 먹으러 원주로 택시타고 가는것이 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