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의 가볼만한곳, 파주 출판단지와 파주 영어마을-11】

2012. 2. 21. 07:13여행지/경기도

여러형태의 건물들이 나름의 역할을 하고있는곳입니다.

 

 

'매직아트 환타지아'라는 마술공연이 주말에 있는 모양입니다. 5월부터 하는군요.

 

 

KID WOOD라는 어린이 체험장의 모습입니다.

 

 

이곳은 뮤지엄입니다.

이렇게 한적한 뒷길을 걷는것도 아주 마음이 편합니다...

산책과 생각이 곁들여지고 아무런 방해도 받고있지 않다는것이 편하기만 합니다.

 

 

간혹씩 공간이 있는곳에서 내려다보는 모습들도 좋습니다.

 

 

이곳의 모습은 다시봐도 멋집니다. 아마 나무가 너무 크게 자라면 균형이 무너질것 같습니다.

 

 

무지개의 이름을 한 건물도 있습니다.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아까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늦은 외출로 이곳을 찾은것 같습니다.

 

 

어느덧 반대쪽 건물의 그림자가 길어지기 시작합니다.

가까이 보이는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두잔 샀습니다.

차에서 기다리는 집사람에게 갖다주기 위해서입니다.

 

 

또다시 하늘을 봅니다. 겨울의 오후는 이렇게 저물어가기 시작합니다.

 

 

상가 앞에 서있는 예쁜 인형의 모습을 담고 커피를 들고 밖으로 나갑니다.

잠깐의 오후 나들이는 이렇게 마무리를 합니다.

따라나온 집사람은 바깥날씨에 질렸는지...  차안에서 라디오와 지냈습니다.

그래도 불만없이 같이 길을 나서준 집사람이 고맙습니다.

날씨가 추워도 간혹 한나절의 외출로 찬바람과 마주하는것도 그리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그저 방에서 리모컨이나 구둘장과 씨름 하는것보다,

겨울이라 오히려 한적한 야외의 정취를 느껴보는 것도 겨울나기의 하나인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