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의 가볼만한곳, 프랑스 문화마을 쁘띠프랑스-3】

2012. 1. 30. 07:12여행지/경기도

아마 이곳이 유명세를 타게된 원인중 하나를 꼽으라면 인기리에 방영된

'베토벤 바이러스', 일명 '베바'라 불리운 드라마였을겁니다.

그 드라마의 야외 세트장으로 나오면서 아름다운 풍경이 소개되자

드라마 만큼이나 유명세를 치루었던 곳입니다.

극중에서 김명민씨가 열연을 했던 강마에의 작업실로 나오는 곳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오른쪽에 출연배우들의 메시지를 담은 액자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배우들을 다 알지는 못하지만, '정석용', '이순재', '신비(?)', '이재규', '김명민', '박철민', '송옥숙',

'장근석', '쥬니', '메구미', '김성주'...(존칭생략) 등 여러분의 응원이 붙어있습니다.

 

 

드라마를 보긴 봤는데... 이런곳이 라는 느낌이 실감이 되질 않습니다.

 

 

이런모습도 낯설긴 마찬가지입니다.

아마 화면을 통해서 보는것과 실제의 모습의 차이점이 있어서라는 생각이 듭니다.

피아노위에 올려진 악보만이 단서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야외의 모습이라면 배경이나 다른모습에서 찾을수 있지만 실내는 구분이 좀체로 되질않습니다.

 

 

계단을 통해 이층으로 올라왔습니다. 식당처럼 보입니다. 이곳도 촬영에 사용한곳인지...

 

 

이곳도 한쩍 벽면에 유명탈렌트들의 자필사인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자세히 살표보니 아래층과는 다른 인물들이고, 날짜도 다릅니다.

아래는 2008년이고 이곳은 2009년입니다.

아마 다른 드라마의 출연자들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앞쪽에 틀어놓은 TV에서는 여전히 강마에의 모습과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창가로 다가가니 아랫쪽의 모습이 보입니다.

잠시후 들러보게될 프랑스 전통가옥과 마을의 모습이 보입니다.

 

 

아래쪽의 모습도 담아봤습니다.

 

 

아래로 내려와 살표보니 '베토벤 바이러스'만 촬영한것이 아니고 유명스타가 된 '현빈'과 하지원이 주연했던

'시크릿가든'의 촬영도 이곳에서 했다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