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의 가볼만한곳, 프랑스 문화마을 쁘띠프랑스-2】

왼쪽 끝자락까지 와서 마을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겨울산자락의 헐벗은 나무와 비교도 되고 겨울하늘과 잘 어울리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물을 끼고 돌아서다 바라보니,

지붕위로 올라온 창문의 모습이 특이합니다.

아마 다락방의 창문이 아닐까 합니다.

다락방이라면 어린시절 큰 시골집에 가면 신비롭게 여기던 보물창고 였지요.

 

 

건물동과 따로 떨어져있는 전망대의 모습입니다.

저기로 가서 올라가볼까 하다가 햇빛의 방향을 보니 완전히 역광이었습니다.

멀리 바라보이는 청평호반의 한쪽 모습이 보일것 같지만 사실 시진으로 보나 실제

올라서 감상하는 모습이 햇빛에 많은 방해를 받을것 같았습니다.

 

 

아랫쪽에는 아이들 숨박꼭질하기에 아주 좋을것 같은 모형과 비슷한 성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야외에서 식, 음료를 즐길수 있도록 테이블을 마련해 놓었습니다.

하지만 보이는 사람들은 겨울옷으로 단단히 차려입은 중국인관광객만 보입니다.

 

 

어린왕자가 비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벽면이 아주 예쁩니다. 맨 윗쪽 통유리가 있는방에서 아내와 마주앉아 따뜻한 커피 한잔 나누었으면 좋으련만...

 

 

어린왕자에 등장하는 인물과 캐릭터들이 곳곳에 담겨져 있습니다.

 

 

건물의 뒷쪽 모습입니다.

 

 

한계단 넘어 윗쪽으로 올라오니 길다란 집한채가 보입니다.

 이 집이 프랑스 전통주택이라고 합니다. 이 집은 잠시 후에 따로 소개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