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세미원-5】

2010. 6. 29. 15:16여행지/경기도

연못가득 수련잎들이 덮혀있는 사이로 다리가 놓여있습니다.

 

  

다리위로 올라가 수련연못의 가운데로 가봅니다.

 

 

수련잎엔 어제내린 비를 잔뜩 가지고 있습니다.

 

 

"검은잉어연못" 이름이 재미있습니다.

한여름에 오면 수련꽃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을것 같습니다, 한 번 다시와봐야 겠습니다.

 

담쟁이는 영토를 학장하고 있습니다.

 

 

저 징검다리 끝에서 누군가 성큼 걸어나올것 같네요.

 

 

장독대분수의 울타리와 석상, 그리고 소나무.

 

 

길이 마치 춤을 추는것처럼 보입니다.(춤추는 길)

 

 

강가로 나온 의자들.

 

 

강물 빛에 반사하는 나뭇잎들.

 

 

풍뎅이도 꽃을 탐하고 있습니다.

 

 

푸르름이, 너무나 건강하게 보입니다.

 

 

 

 

 

풍뎅이가 짝짓기를 합니다.

 

 

꿀벌 한마리가 어느 꽃에 앉을까 고민중 입니다.

 

 

빗물을 머금고 일광욕을 즐기는 나뭇잎.

 

 

새 잎이 올라오니 눈이 부시도록 깨끗합니다.

 

 

그늘을 따라 자리잡은 돌의자, 잠시쉬고 있으니 더위가 가시고 시원합니다.

 

 

 

세미원 건물의 뒷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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