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네 조각의 숲 미술관의 작품은 계속 됩니다. 하늘을 갈망하는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토끼 두마리와, 뒤에보이는 두여인의 모습. 흡사 칼라타일을 입혀놓은것 같습니다. 중년의 부유한 여자의 모습을 과장되게 표현해 놓은것 같습니다. 뒷모습에는 얼굴의 형상이 없습니다. 훕사 소주고리 엎어놓은것 같습니다. 나오는 구멍이 세개인것도 무슨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어찌보면 약간 민망하기도 하고 편안해 보이기도 하고...... 나뭇잎 사이로 보이는 여인의 누워있는 조각상이 보입니다. 여인의 모습을 가까이 담아봅니다. '심포니 조각'입니다~~ 심포니 조각의 내부모습입니다. 미술관 주변의 풍경입니다. 원형미가 조화로운 작품입니다, 연인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달리는 여자의 조각상입니다. 상반신을 담아봅니다..

아침은 빵과 커피로 간단히 해결하고~~ 철로를 달리는 기차의 미니어쳐입니다. 젊은여자(young girl)이란 1972년 작 청동상입니다. 나체상인데, 얼굴은 상당히 어리게 보입니다. 철길은 어디로 가고있을까요? 하코네 '조각의 숲 미술관' 간판입니다. (箱根 彫刻 森 美術館) 일본발음으로 '하코네 초코쿠노 모리'~~ 약 7만여평의 녹색정원에 유명작가의 작품 120여점이 전시되어있다고 합니다. 하체는 남자, 상체는 여자? 하늘을 배경삼으니 흡사 '비상(飛上)하는 느낌이 들어갑니다. 전시되어있는 작품을 천천히 감상합니다~~ 마치 원시시대의 인류의 모습이나, 현대인의 고뇌를 표현해 놓은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원형체를 설치해 놓았습니다.

오사카 중심부인 '신사이바시(심제교 心齊橋)상가에 왔습니다. 핫도그와 음료로 허기를 달래고~~ 이 집에서 먹었나 봅니다~~ 오사카 이치에이 호텔입니다. 얇은 팬케잌(crepe)과 음료를 파는 가게입니다. 아이스크림 크롭도 판매합니다. 음식먹고 식후감을 적어놓았습니다. 돈돈(豚豚)이라는 돼지고기집 입니다~~ '사케' 종류입니다. 전에 일본가서 먹어본적이 있습니다. 맛은 별로 더군요, 물론 개인취향이니까요~~ 앉아서 미소짓는 복신(福神)인 빌리켄(Billiken)입니다. 이 술집은 사람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인재모집(人材募集)이라고 써 놓았습니다. 사케 총집합입니다. 눈에 띠는 술 이름 '마왕(魔王) 술이름 치고 무지막지 합니다.

'나라'행 쾌속급행을 타고 '동대사'앞에 있는 '나라 사슴공원'을 찾아갑니다. 경고문이 재미있습니다. 문다, 때린다, 들이 받는다, 돌진한다. 사실 초식동물에의해 인명이 상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하지요. 한가로이 풀을 뜯고있는 모습은 평화롭게 보입니다. 연못으로 둘러쌓인 곳에도 사슴이 한가롭게 노닐고 있습니다. 물속에서도 자유롭게 다니고있습니다. 물이 그리 깊지 않은 모양입니다. 꽃사슴 종류인데 겨울을 대비해서 털갈이를 해서 우중충한 색이네요~~ 아이가 들고있는건 '센베이'입니다. 이 사슴들은 '센베이'를 무척 좋아하고 이곳에서 먹이로 '센베이'를 팔고 있습니다. 뿔을 제거해 놓았더군요~~ 연못의 정자에서 쉬고있는 관람객들~~ 풍경만이 덩그란히 하늘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연인 한쌍이 한가로이 오후 햇살에..

'천수각'의 모습입니다. 오사카성의 백미이지요. 오사카 성 (일본어: 大坂城,大阪城 (おおざかじょう,おおさかじょう))은 셋쓰국 히가시나리 군 오사카에 있었던 아즈치모모야마 시대부터 에도시대의 성이다. 다른 이름은 긴조 (金城) 혹은 긴조 (錦城)로, 과거에는 오사카(大坂)가 근대와서 오사카(大阪)로 표기하도록 개정되었기 때문에, 현재에는 오사카(大阪)라고 많이 표기하고 있다. 또, 과거에는 오자카라고 읽었지만, 현재에는 오사카로 많이 읽혀진다. 도요토미 정권의 본성으로 있었지만, 오사카전투에서 소실되었다. 그리고, 그 후, 에도 시대에 재건을 해 에도 막부의 서일본 지배의 거점으로 삼았다. 성이 있는 곳은 현재 오사카시 주오구의 오사카조 공원 (大阪城公園)이다. 구마모토성, 나고야성과 더불어 일본 3대 ..

아침은 대충 요플레로 때우고~~ 오사카성 구경에 나서기위해 전철에 몸을 싣고 갑니다. 오사카 역사박물관입니다. 옛날 전통가옥을 지어 놓았습니다. 이 지역은 '오사카성 공원'으로 되어있어 많은 오사카 시민들의 휴식공간이기도 합니다. 일본 전통복장을 한 두 여성이 걸어가고 있습니다. 오사카성으로 갈려면 반대편으로 가야합니다. 날씨 한번 좋습니다~~ 공원에는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성벽과 해자의 모습이 멋집니다. 공원에 강아지를 데리고 와서 음식을 먹고 있습니다. 공원길을 통해서 성쪽으로 가보려 합니다. 대수문을 지나 안쪽으로 갑니다~~ 소나무조경이 근사합니다~~ 이곳엔 벗꽃나무가 주종을 이루고 있습니다. 해자가 통과하는 다리를 건네 성내로 들어갑니다~~ 멀리 오사카성의 상징 천수각(天守閣)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