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여행 / 월영교 주변】
아내가 꼭 봐야 한다는 월령교 야경을 만나기 위해 월령교가 있는 곳으로 왔습니다. 낙동강 석양빛이 참 좋습니다. 문보트 타는 곳이라는데, 사람들이 엄청납니다. 저렇게 생긴 모습의 보트입니다. 자세히 보니 가이드모터를 장착한 전기보트입니다. 아직 불이 들어오려면 시간이 좀 있어 주변을 돌아봅니다. 여기가 안동민속촌이라고 하네요, 연못 위로 멋진 관풍정이 있습니다. 이런 모습 만나면 멈추게 되지요, 아내는 벌써 다른 쪽에서 담아내고 있습니다. 관풍정 반영을 잡으려 했는데, 약간 아쉬움은 있지만 이 정도도 만족합니다. 이런 조형물 반영은 담기는 쉽지만, 깊이는 좀 부족하지요. 관풍정 옆 다리도 아주 멋집니다. 월령교 야경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쉬고 있습니다. 아이 러브 안동, 이제 서서히 불이 들어오기 시작합니..
2022.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