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여행, 어화 벗님네야 # 26 】
이제 점심을 먹으러 떠납니다. 일전에 와서 맛나고 건강한 밥상을 받았던 뉴자연으로입니다. 창가에 앉았던 추억이 떠오르더군요. 계절은 바뀌고 뜰에는 작은 감이 달려 있습니다.(지난 가을) 사계절이 푸르른 제주의 들녘모습은 싱그러움 그 자체이지요. 내어온 물이 궁금한 모양입니다. 귤피차가 나온답니다. 엄청 피곤하신 두 분이네요. (이런 모습 올라가면 죽음인데...) 식당 같지 않은 모습이지요. 나비의 꿈이 느껴졌던 커튼입니다. 작은 소품들도 좋습니다. 풍금이 있습니다. 참고로 영업시간은 오전 11시~저녁7시, 토요일 휴무 금요일은 3시까지입니다. 쌍둥이 처럼 보이는 선인장입니다. 직접 담그고 만든 반찬들로 건강한 밥상이 차려졌습니다. 작은 메뉴판으로 정보를 대신합니다. 남자들은 신선밥, 여자 분들은 우엉덮밥..
2017.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