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떠나는 설렁설렁 제주여행 #13】
서귀포를 지나 쇠소깍에 왔습니다. 이번 목표는 바로 이곳, 쇠소깍 빵명장입니다. 아내가 안에서 빵과 탐색전을 벌이는 사이 저는 잠시 쇠소깍을 담았습니다. 역시 제주의 특별한 명소 중 한곳인 여기는 인기가 대단합니다. 효돈천이란 하천이 바다와 만나며 만들어진, 진짜 명소 중 명소입니다. 쇠소깍 못지 않게 사람이 많은 곳이 바로 빵명장집입니다. 빵에 대한 일가견이 있는 아내는 신중하게 이 빵 저 빵 살펴보고 있습니다. 빙수? 아닙니다. 한라산 팡도르랍니다. 제빵실도 투명하게 되어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자율포장을 해야 합니다. 맛 좋은 빵 고르신 모양입니다. 귤뜨레 천혜향쥬스 사가지고 와서 차 안에서 빵 맛 봤습니다. 일단 무지 건강한 빵이란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음 숙소도 펜션이라 아내가 아침에 먹을 빵까지..
2022.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