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가본 서울 국립중앙박물관-1 (2010년 12월 26일)
오후시간 지하철을 이용해서 용산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았습니다. 이쪽으로 박물관이 옮겨간지 꽤 된걸로 아는데 한번도 가보질 않았기에 잠시 들러볼 요량으로 찾아갔습니다. 입구에 태극기와 박물관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오른쪽으로 사각기둥 모양의 조형물이 줄지어 서있고 나무가 있는 곳에는 쉴 수 있는 나무의자가 놓여있습니다. 추위가 가시지 않은 오후, 어쩌면 추운날씨에 방문객이 적어서 호젓하게 돌아볼 수 있지않을까 했는데, 역시 사람들이 별로 않보입니다. 우선 멀리있는 박물관 건물을 담아봅니다. 들어가는 오른쪽에 연못과 정자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연못, 정자, 그리고 본관건물...... 건물 형태가 밋밋한것 같으면서도 특이합니다. 정자의 모습을 가까이서 잡아보았습니다. 정자쪽에서 바라본 박물관의 다른쪽 모..
2010.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