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박물관, 서대문 자연사박물관-4

'철질운석' 입니다. (아르헨티나)  말 그대로 외계에서 온 철성분의 광물입니다.

 

 

운석중 '텍타이트'에 대한 설명입니다.  운석 충돌시 발생하는 유리질의 광물입니다.

 

 

설명대로 빗방울 모양으로 형성되어서 그런지 원형을 갖추고 있습니다.

 주로 필리핀, 베트남, 중국에서 온것입니다.

 허접한 궁굼증은 떨어지는 운석조각에 맞을 수 있는 확률이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커다란 운석이 대기권을 통과하며 거의 녹거나 먼지처럼 변하긴 해도 일부 어느정도 크기가

 남기 때문에 그런 궁궁증이 생깁니다.

 아이들도 그런 생각을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각종 광물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원소광물, 산화광물.

 

 

황학광물.

 

 

규산염광물, 탄산염광물.

 

 

황산염광물.  염기서열에 따라 광물도 분류되는군요.

 

 

특별한 광물을 몇 가지 담아보았습니다. 심해저 광물인 '망간단괴' 입니다.

 

 

마치 진주조개의 모습처럼 보이는 '오케나이트'라는 광물입니다.

 

 

 '황철석'과 '휘안석'의 모습입니다.

 

 

사각형의 별개의 돌들이 뭉쳐있는것 같은 '정장석' 입니다. 강원도 철원에서 나온것입니다.

 

 

그림대로 포도처럼 생긴 '포도석'입니다.

 

 

마치 빵을 쪼개놓은것 같은 '앨바이트', 녹색물감을 뿌려놓은것 같은 '녹주석'이 있습니다.

 

 

짙은 남색이 선명한 '남동석'입니다. 동(銅)이면 구리를 말하는것 같습니다.

 

 

앞에서 본 '포도석'보다 알갱이가 작은 '아라고나이트'라는 멕시코 광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