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롱프뢰유(눈속임), 미라클아트 전시회-11 (2011년 1월 23일)

2011. 1. 27. 14:42사진 출사지

돌아보고 나오니 '문화. 이벤트존'이 있습니다.

 

 

마술공연이 막 끝났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방울이 날라다니고, 배경엔 드라마 '아테나'의 그림이 걸려있습니다. 상업방송 답네요~~

 

 

퍼니 체험존이란 곳입니다.

 

 

바닥과 삼면의 벽을 얼룩말 무늬로 도배를 해 놓았습니다.

 

 

 벽에는 얼룩말도 그려져 있습니다.

 

 

붉은 얼룩말에기대어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얼룩무늬의 박스로 쌓아놓은 곳에서 아이들이 놀고있네요.

 

 

 

아이는 그림보다 박스를 갖고놀고 싶어합니다.

 

 

입체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게 꾸며져 있습니다.

 

 

원근감도 떨어집니다.

 

 

혼란스러움을 보여주는 공간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집사람은 어지러워서 들어오지 못하고 있네요.

한시간여를 둘러보았습니다.

트릭아트를 보여준 공간 이었습니다.

아쉬운부분도 많지만 처음 접해보는 분야라 흥미있게 보았습니다.

간사한 눈보다, 진중한 마음을 보는 심안을 길러야 하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