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동반 여행 / 속초보증보험연수원 주변】

2025. 11. 3. 06:00여행지/강원도

내친김에 숙소를 나와 주변을 돌아보기로 합니다.

 

 

 

한적한 새벽 길 따라 걸어봅니다.

 

 

 

호랑나비의 주검, 이런 것이 바로 순환이겠지요.

 

 

 

집의 모습만 빼면, 어릴 적 고향이 떠올려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어떤 날은 날이 맑기만 바라지만, 햇살 없이도 충분히 좋았습니다.

 

 

 

사람이 떠난 창가를 망초꽃이 지키고 있더군요.

 

 

 

이슬의 통곡은 아니겠지요.

 

 

 

듬성듬성 피어있던 어설픈 장미터널도 있었습니다.

 

 

 

홀로 고개 내민 장미 한 송이가 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다음차례를 준비하는 몽우리들도 보았습니다.

 

 

 

상쾌한 새벽산책을 마무리했습니다.

 

 

 

아침을 먹고 바라본 울산바위, 하늘이 예사롭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