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의 광릉수목원 #2】

2024. 10. 18. 06:00여행지/경기도

얼마 남지 않은 나뭇잎들이 이별준비에 들어갑니다.

 

 

한 줄기 바람에 속절없이 땅으로 내려옵니다.

 

 

느낌 좋은 곳에는 추억 만들기가 있습니다.

 

 

우아한 단풍나무 한 그루, 멋지게 서 있습니다.

 

 

봄 가을에 꽃을 피운다는 춘추벚나무, 가을 꽃을 피우고 있네요.

 

 

작지만 아주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가을의 미로는 저런 모습일까요?

 

 

가던 길 멈추고 가을사진을 바라봅니다.

 

 

가을 오솔길이 너무나 좋습니다.

 

 

이렇게 남겨진 모습에도 고마움이 생깁니다.

 

 

가을소풍이 좋은 곳 입니다.

 

 

이번엔 육림호 한 바퀴 돌아보기로 합니다.

 

 

한 바퀴 돌고 잠시 가을벤치에 앉아 바라봅니다.

 

 

이곳은 단풍나무가 오히려 귀한 편입니다.

 

 

그래도 그 중에 이리 멋진 단풍을 만나기도 하지요.

 

 

고운 단풍 모습 바라보며 광릉수목원 산책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