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 무안 가볼만한 곳 회산 백련지】

2022. 10. 5. 06:00여행지/전라남도

작열하는 태양이 발길을 무안 회산백련지를 향하게 합니다.

 

 

제비 한 쌍이 쉬고 있습니다.

 

 

백련지 연꽃축제는 끝났지만, 오히려 한적하고 좋습니다.

 

 

백련카페, 오늘도 여긴 못 갈 거 같습니다.

 

 

산책로 따라 적당히 들어갔다 오기로 합니다.

지난번에는 반대 방향에서 왔기에 이번에는 또 다른 반대편입니다.

 

 

낮을 밝히는 연꽃등불 하나 들어옵니다.

 

 

하얀 쉼터까지 가면 될 듯싶습니다.

 

 

피어 오르는 연꽃을 하늘을 배경으로 담아봅니다.

 

 

백련도 올라올 때는 붉은 기운이 감도는 모양입니다.

 

 

벌써 영글어 가는 연실,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

 

 

이별을 앞둔 모습이 이리도 아름답네요.

 

 

산책로 따라 천천히 가봅니다.

 

 

저곳에는 그늘도 있으니 잠시 쉬었다가 가야겠습니다.

 

 

연꽃 그리고 메타와 하늘이 어우러진 모습이 좋습니다.

 

 

구름도 더운지, 살짝 흐트러지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는 저쪽으로 들어왔습니다.

 

 

비록 날은 무척이나 더웠지만, 그만큼 더 싱그럽게 느껴진 회산백련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