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 남원 광한루원】

2021. 12. 17. 06:00여행지/전라북도

남원에서 점심을 먹고 올라가기로 하고 남원 광한루원을 찾았습니다.

 

 

전에 못 봤던 조형물이 있습니다, 아내의 말로는 달이라고 합니다.광한이 달이란 뜻도 있다더니 그래서 마련한 모양입니다.

 

 

광한루는 웅장하지만 완월정은 편안함이 있지요.

 

 

그저 물 바라보며 걷다 보면 좋은 풍광들이 있습니다.

 

 

춘향사당은 옛 모습 그대로입니다.

 

 

섬 한가운데 지어놓은 듯한 방장정은 쉬어가기 제일 좋은 곳이며,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광한루도 이렇게 보입니다.

 

 

다리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순간포착도 가능한 곳입니다.

 

 

그리고 광한루 오작교는 사람과 함께 하는, 뭔가 이어지는 느낌이 가장 좋습니다.

 

 

뒤로 가야 보이는 호남제일루 현판입니다.

 

 

이 구조를 익랑식 월랑인데, 광한루에 오르는 계단을 만든 방식이라고 합니다.

 

 

북문으로 나가니 못 봤던 모습들이 나옵니다.

 

 

아마 새로 구성된 곳으로 보입니다.

 

 

남원예촌이랍니다, 좋은 곳이 만들어졌군요.

 

 

이도령과 춘향이만 있으면 좀 그렇지요, 향단이와 방자도 어딘가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