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 무안 회산백련지】

2021. 9. 3. 06:00여행지/전라남도

백련이 피기에는 이른 시기이지만 회산백련지를 찾았습니다.

역시 이런 우리의 전통이 오롯이 담긴 전통정자와 연못이 있습니다.

 

 

이런 정취는 마음을 여유롭게 하고 깔끔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가지런한 장독, 그리고 담장, 소나무까지 있는 모습은 여유가 있더군요.

 

 

이런 소나무가 노송의 연륜을 지니게 된다면 엄청난 기품을 선사할겁니다.

 

 

자연에서 다시 숨쉬다…… 너무나 좋군요.

 

 

이른 시기라서 백련의 모습은 눈에 잘 안보입니다.

 

 

8월 중순이 지나야 제대로 군집을 이루고 피어난다고 합니다.

 

 

연꽃을 형상화 했나요, 전망대로 보입니다.

 

 

위로 올라가 바라보니 산책로도 멋집니다.

 

 

백련카페 역시 연꽃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산책로 가까이 피어난 백련이 있었습니다.

 

 

빗방울이 비치기 시작해서 더 멀리 가지 않고 돌아나옵니다.

 

 

연못 주변 길에 있는 메타세콰이어가 굵기와 높이를 더해갈수록 벡련지의 매력도 그만큼 더 커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