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가볼만한 곳 / 교동도 대룡시장】

2021. 1. 20. 06:00여행지/인천

다음에 찾은 곳은 고구저수지 낚시오면 점심 먹으러 가끔 왔던 대룡시장 입니다.

 

 

옛 건물에 자리한 빈티지카페 커피콩이발소입니다.

 

 

동산약방은 옛날 그대로입니다.

 

 

저는 이곳에 오면 늘 이렇게 시장골목을 담곤 합니다.

 

 

교동이발관, 기억나는 모습들의 일부입니다.

 

 

알려지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을 때와 확실히 다른 느낌입니다.

 

 

그렇다 보니 이런 조형물도 만들어져 있네요.

 

 

여전히 골목을 통해 바라보기는 좋습니다.

 

 

한가지 걱정은 건물들이 오래된 곳이라는 것이지요.

 

 

그저 섬 시장이었던 곳인데, 추억을 만나는 곳으로 바뀌었지요.

 

 

어쩌면 교동도라는 섬을 제대로 알게 해준 곳이 이곳이겠지요, 교동극장모습입니다.

 

 

어머니의 빨래터, 그런 느낌을 만들어 내려 한 것 같습니다.

 

 

찾아오는 젊은이들을 위해 카페들이 많아졌네요.

 

 

그래도 오래 전부터 있었던 가게들도 남아있습니다.

 

 

교동연가, 교동제비의 노래는 못 가는 고향이야기를 들려 줄까요?

 

 

어쩌면 이 할머니께선 알고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