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가볼만한 곳 / MBC드리미아 대장금파크 # 3】

2020. 12. 9. 06:00여행지/경기도

중간쯤 가다 보면 이런 화려한 담장을 지닌 건물을 만나게 됩니다.

 

원형출입문을 통해 이렇게 보면 우리의 옛 정취가 물씬 풍깁니다.

 

사극이 주제이다 보니 지금의 궁궐에서는 볼 수 없는 곳도 만나게 됩니다.

 

이런 모습도 쉽게 바라보고 담을 수 있는 곳이지요.

 

이쪽으로 가면 인정전이 있는 쪽인데, 사극촬영(철인왕후)이 있군요.

 

특별한 건축물을 만날 수 있어 좋은데, 촬영이 있는 날은 제한된 곳이 있습니다.

 

촬영스탭들이 보이는 곳은 가급적 안 가는 것이 좋습니다.

 

왼쪽 맨 끝 위로가면 무량수전과 안양루인데, 이곳이 바로 그곳입니다.

 

그곳에서 바라보면 느낌이 훨씬 좋습니다.

 

조선시대 한양도성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모습입니다.

 

평소에 없던 오방색천이 있는 것으로 보아 촬영 중이군요.

 

좋은 느낌, 시간여행 하는 기분을 선사하는 곳이라 하겠습니다.

 

도성에서 저 정도 집을 지니고 살았다면, 잘 사는 축에 속했겠지요.

 

맨 위에는 사찰느낌도 나고 카페 등 쉼터가 마련되어있습니다.

 

서슬퍼랬었다는 의금부도 지나옵니다.

 

이렇게 이어진 모습을 바라보며 사극의 묘미가 이곳에서 나옴을 알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