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 부산 가볼만한 곳 / 광안리해변 #1】

거제 해금강 쪽 도로 사정은 주말 휴일오후엔 극심한 정체를 보여줍니다.  

그래서 비교적 거제를 일찍 벗어나려 했지만, 해금강 갈림길 가까이 가니 도로는 이미 주차장이 되어버렸습니다.

무려 3시간 넘게 걸려 해운대에 입성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녁 먹으러 간 갈맷길 돼지국밥입니다.

 

 

국밥을 제대로 만드는 집이랍니다.

 

 

갈맷길과 돼지국밥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뜨끈한 돼지국밥이 나왔습니다.

 

 

부추 넣어서 일단 국물부터 맛을 봅니다, 아주 좋습니다.

 

 

소면과 고기안주로 반주 곁들여가며 배를 채웠습니다.

 

 

드디어 광안대교 야경과 만났습니다.

 

 

해운대쪽 고층건물과 멋진 조화를 보여줍니다.

 

 

파도의 끝자락에 어지럽게 반영되는 빛들도 즐겁습니다.

 

 

비록 똑딱이로 담아내곤 있지만, 느낌은 아주 좋습니다.

 

 

멋진 다리가 생기고, 해변이 살아나고 명소로 탄생되고 그러는 순환이 이루어진 곳이라 하겠습니다.

 

 

저녁을 먹었던 갈맷길 돼지국밥집도 보입니다.

 

 

해변의 파티를 즐기는 젊음이 부럽습니다.

 

 

바다는 밤이어도 좋다, 아니 밤이라서 더 좋다 입니다.

 

 

이렇게 광안리 밤바다와 함께 하는 시간은 아내와 함께 행복한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