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들과의 정모 / 속초여행 # 1】

2018. 4. 27. 06:00여행지/강원도

제겐 지난 추억이지만 블친님들께 앞으로 여행계획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연재합니다.

벗들과의 정모는 나이가 좀 들어도 어쩔 수 없는 설렘인 모양입니다. 모임장소인 속초로 향하는 길은 이리도 즐겁습니다.

 

 

인제읍에 있는 합강정에 잠시 들렸습니다.   내린천과 인북천이 만나는 곳에 지어진 정자입니다.

 

 

합강정 뒤쪽에 있는 합강정 미륵입니다.

 

 

소나무와 하늘이 정말 좋습니다.

 

 

이렇게 국도를 따라가다 이런 곳 만나면 정말 즐겁지요.

 

 

강원도 중앙단입니다.  조선시대 때 억울하게 죽거나 제사를 받지 못하는 신을 모시고 별여제를 지냈던 제단이랍니다.


 

인제군민의 종을 조성해 놓은 군민의 종각입니다.

 

 

합강정에 올라 바라보는 소나무가 너무나 좋더군요.


이곳은 합강정휴게소가 있는 곳입니다.


용대리를 향해 갑니다.


용대전망대가 있는 용대리황태촌에 왔습니다.


매바위 인공폭포가 아주 시원한 물줄기를 내려 보내고 있습니다.


바위 위쪽에 로프에 의지해 암벽등반 하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겨울에 왔을 땐 그냥 쉼표였는데 이런 시원한 모습이 너무 멋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