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보 온천여행 # 7】

2018. 1. 31. 06:00여행지/충청북도

강의 아름다운 정취를 선물한 탄금대를 뒤로 하고 중앙탑공원으로 왔습니다.

 

 

술박물관인 리쿼리움이 있더군요.

 

 

1인당 입장료가 6천원입니다.

 

 

해서 입장을 포기하고 세계술문화박물관의 개략적인 모습만 담아봤습니다.

 

 

한옥의 근사한 모습을 한 이곳은 풍류문화관입니다.

 

 

책을 무료로 빌려주는 곳이 있습니다. 좋은 공원과 독서는 잘 어울리지요.

 

 

산책로에 예술작품 또한 이곳의 매력이기도 합니다.

 

 

밋밋하기 쉬운 곳을 살려주는 것은 역시 이런 모습들입니다.

 

 

감자꽃이 언제 피어날까요.

 

 

이 탑이 바로 중앙탑이라 일컫는 탑평리 칠층석탑입니다.

 

 

통일신라 때 만들어진 석탑으로 규모도 가장 크고 높이도 가장 높다고 합니다.

옆에 서있는 사람과 비교해 보시면 그 크기가 짐작이 되실 겁니다.

 

 

세로로 찍어보니 날렵하면서도 세련된 느낌과 잘 생겼다는 표현이 맞을지 모르지만. 그런 기분이 들었습니다.

 

 

탑돌이 하는 모습을 봤어야 했는데, 탑돌이를 끝내고 기념사진을 찍는 분들의 모습입니다.

 

 

충주박물관도 이곳에 있습니다.

 

 

통일신라 말이나 고려 초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머리 없는 석불입상입니다.

중앙탑공원을 돌아보는 것으로 충주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집사람이 아산에서 먹었던 어죽이 먹고 싶다하여 아산으로 향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