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여행, 장수의 가볼만한 곳 # 5】

장수향교는 조선시대에 지어진 향교 중 가장 오래된 향교입니다.

 

 

조선 태종(1407년) 때 지어졌으니 600년이 넘은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지방 향교는 문을 늘 닫아서 보기 어려운 곳이 많은데 이곳은 그렇지 않습니다.

 

 

특별한 솟을삼문인 부강문이 보이고 그 앞으로 비각이 있습니다.

 

 

비문에는 “성충복정경손수명비”라 각인되어 있습니다.

임진왜란 때 목숨을 내걸고 지켜낸 정경손이란 분을 기리기 위함입니다.

 

 

명륜당의 모습입니다.

 

 

향교 담장과 함께 보이는 옛집이 있어 담아봤습니다.

 

 

선비들이 묵었던 진덕제입니다.

 

 

사마제입니다.

 

 

내삼문을 향해봅니다.

 

 

조선시대 향교건축의 대표적인 건물이라 합니다.

 

 

600년이 넘는 세월을 견디어온 소중함입니다.

 

 

기둥의 쓰임도 생각에 잠기게 합니다.

 

 

오랜 삼태극 문양도 유심히 바라봤습니다. 관리하시는 분과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장수의 자랑 중 장수향교를 절대 빼 놓 수 없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