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가볼만한 곳, 고구려 호로고루 # 2】

2016. 8. 19. 06:00여행지/경기도

날씨가 더울수록 빛나는 해바라기입니다.

 

 

허수아비 복장이 상당히 더워 보입니다.

 

 

부지런한 꿀벌은 해바라기 밭이 완전 노다지입니다.

 

 

하늘이 좋은 날, 연천의 축제는 아름답습니다.

 

 

햇살을 머금은 해바라기는 풍요를 향해 달려갑니다.

 

 

해바라기가 많아서 한 방향을 바라본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당나귀마차도 있는데 무척 더워 보입니다. 대민지원 나온 장병들도 수고가 많습니다.

 

 

호로고루 동벽의 모습입니다. 무너진 것으로 보였는데, 발굴 작업 중이랍니다.

 

 

왼쪽으로 돌아가면 성벽위로 오르는 계단이 있습니다.

 

 

저곳이 전망대인데, 너무 더워 포기 했습니다.

 

 

나귀가 한 바퀴 돌고 들어오는 모습입니다.

 

 

더위에 지친 몸을 시원하게 쉬면서 공부하기 딱 좋은 호로고루홍보관으로 들어옵니다.

고구려 국경사령부 격인 호로고루성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고구려 최대영역을 표시해 놓은 지도입니다.

북쪽은 그렇다 치고 남쪽으로 중원고구려비가 있는 충주 보다 훨씬 아래에 백제, 신라와의 국경이 있었다고 합니다.

 

 

상고명토기도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성인 남성용 이동식변기인 호자라고 합니다.

 

 

고구려 무장보병의 모습이랍니다.

 

 

토속음식점도 있고 농특산품 직거래장터도 있습니다.

 

 

전에 구입해서 맛나게 먹었던 흑고사리를 다시 샀습니다. 이번엔 옆지기 친구들도 사다 달라고 해서 여러 개 구입했습니다.

 

 

특별나게 더운 올 여름이지만, 보기 드문 고구려 유산도 만나고  아름다운 해바라기와 어우러지는 통일바라기축제에서

즐거운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무더위를 이기는 비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