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의 가볼만한 곳】증도 태평염전 소금박물관
2015. 12. 15. 06:00ㆍ여행지/전라남도
대한민국 최대의 염전 태평염전에 왔습니다. 저는 소금밭낙조전망대로 향하고 집사람은 소금박물관으로 향합니다.
집사람이 안에서 담아온 모습입니다. 우선 류시화 시인의 「소금」이란 시인데 너무 작게 담았습니다.
소금과 신화의 설명입니다. 헌데 어머니 자궁의 양수가 바닷물과 거의 같은 성분이랍니다.
염장법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해인사 장경각에 있는 팔만대장경의 보관에 소금과 숯이 사용 되었다고 합니다.
신기전 역시 소금을 필요로 했답니다, 모든 폭약엔 소금이 들어간답니다.
소금과 연관된 지명들을 설명합니다. 솔트레이크시티, 할슈타트, 잘츠부르그, 염창동, 염리동, 염장봉 등이 있더군요.
소금의 어원이 재미있습니다. 소나 금처럼 귀해서 혹은 작은 금이라 하였답니다.
세계와 소금을 이야기합니다.
조선시대의 소금에 관련된 세제와 제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소금과 광해군에 얽힌 이야기도 있습니다.
또한 충무공의 소금과 관련된 지혜로운 이야기도 있습니다.
천일염이 원래는 광물로 구분이 되었답니다.
천일염과 정제염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소금은 인체에 해로운가? 과다섭취가 문제지요.
수차 돌리는 모형도 있답니다.
천일염 생산과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천일염 생산에는 25일이 걸립니다.
전 이곳이 무료인줄 알았는데, 입장료가 3천원이랍니다. 집사람이 후회하는 눈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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