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의 가볼만한 곳】증도 우전해변

인파가 몰린 짱뚱어다리를 벗어나 우전해변에 왔습니다. 멋진 송림이 반겨줍니다.

 

 

망각의 길이란 좋은 해변산책로가 있습니다.

 

 

느낌 좋은 해변입니다.

 

 

바다 그리고 송림이 어우러진 모습이 좋습니다. 이 송림이 한반도 지형이랍니다.

 

 

날씨가 절묘합니다, 엘도라도리조트가 있는 곳은 검은 빛이 내려앉는 느낌입니다.

 

 

옆지기도 그 모습이 신기한지 폰에 저장합니다.

 

 

대충 이런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과연 하늘은 태양과 구름 중 누가 차지할 런지요.

 

 

송림 산책로가 정말 좋은 곳입니다. 파라솔 있는 우전이 아닌 이런 곳도 좋습니다.

 

 

곽재구 시인의 전장포 아리랑 시비가 있습니다.

「아리랑 전장포 앞 바다에 웬 눈물방울 이리도 많은지 각이도 송이도 지나 안마도 가면서

반짝이는 반짝이는 우리나라 눈물을 보았네...」

시를 찾아 읽으며 해변을 벗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