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여행/아름다운 해안선】 정동진역

2016. 4. 28. 06:00여행지/강원도

정동진에 왔으니 정동진역에도 들려야겠지요.

 

 

전에 일출 보러 열차 타고 오면 역으로 들어갈 수 있었는데, 이젠 입장료를 내야합니다.(500)

 

 

철길을 바라보는 것, 바로 여행의 길과도 같은 느낌을 줍니다.

 

 

정동진에도 의외로 유커들이 많습니다. 멋진 배경을 담는 분들 역시.

 

 

석탄열차가 들어오고 있더군요.

 

 

신봉승님의 정동진 시비입니다, 헌데 시비엔 낙서를 안했으면 합니다.

 

 

기차역은 만남과 이별이 교차하는 곳이지요.

 

 

누구는 이곳에 내려 남고, 또 누군가는 이곳을 통해 떠나곤 하지요.

 

 

전에는 없던 정동진 레일바이크 코스가 해변을 따라갑니다.

 

 

덕분에 해변으로 들어가는 길은 막혀 있더군요.

 

 

아름다운 정동진 해변을 이렇게 봐야했습니다.

 

 

이제 정동진역과 작별합니다. 기차역이 주는 그 느낌 그대로를 남기고요.